Saturday, October 20, 2012

Think Einstein. (아인슈타인을 기억하다.)



Albert Einstein (14 March 1879 – 18 April 1955)


The ideals which have lighted my way, and time after time have given me new courage to face life cheerfully have been Kindness,Beauty, and Truth.
나의 길을 비추어주고 매번 나의 삶을 유쾌하게 대할수 있도록 새로운 용기를 북돋아 주었던 것은 '친절함', '아름다움', 그리고 '진실' 이었다

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비슷하다.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선 계속해서 움직여야만 한다.

Never underestimate your own ignorance.
너 자신의 무지를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라.

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The tragedy of life is what dies inside a man while he lives.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내면이 죽어있다는 것은 삶의 비극이다.

A table, a chair, a bowl of fruit and a violin;
what else does a man need to be happy?
하나의 탁자, 의자, 과일 한바구니 그리고 바이올린;
행복해지는 데 그 밖에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The devil has put a penalty on all things we enjoy in life,
Either we suffer in health or we suffer in soul or we get fat.
악마가 우리가 즐기는 모든 것들에 벌칙을 내려 놓았다.
건강으로 고통을 받거나 아니면 정신적으로 또는 비만으로 시달리는 것이다.

My sense of God is my sense of wonder about the Universe.
나에게 신이란 우주만물에 대한 나의 경외감이다.

Morality is of the highest importance - but for us, not for God.
도덕성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 신이 아니라, 바로 우리에게.

Peace cannot be kept by force, it can only be achieved by understanding.
평화는 무력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이해를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

The pionners of a warless world are the young men and women who refuse military service.
병역을 거부하는 젊은이들, 그들이 바로 전쟁이 없는 세상의 선구자들이다.

He who joyfully marches in rank and file has already earned my contempt.
He has been given a large brain by mistake, since for him the spinal cord would suffice.
나는 열과 줄을 맞추어 행진하는 것을 즐거워 하는 사람을 경멸한다.
그에게는 신의 실수로 커다란 두뇌가 주어진 것이다, 왜냐하면 척추가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데 말이다.

Everyone should be respected as an individual, but no one idolized.
모든 사람은 하나의 개인으로서 존중을 받아야 하지만, 그 누구도 우상시 될 수는 없다.

The health of society thus depends quite as much on the independence of the individuals composing it as on their close political cohesion.
사회가 건전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단결뿐만 아니라, 구성원 각자의 자립도 그만큼 필요하다.

When all think alike, no one thinks very much.
모든 사람이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Pure mathematics is, in its way, the poetry of logical ideas.
순수 수학은, 그 방식에 있어, 논리적 개념들의 시와 같다.

The only thing that interferes wiht my learning is my education.
나의 배움에 있어서 유일하게 방해가 된 것은 학교 교육이다.

Education is what remains after one has forgotten what one has learned in school. 
교육이란 학교에서 배운 것을 잊어버린 후에 남은 것이다.

Learn from yesterday, live for today, hope for tomorrow. The important thing is not to stop questioning.
어제로부터 배우고, 오늘을 살며, 내일을 희망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Common sense is the collection of prejudices acquired by age eighteeen.
상식이란 것은 열 여덟살 때까지 획득되어 생긴 편견들의 집합이다.

“The word God is for me nothing more than the expression and product of human weaknesses, the Bible a collection of honorable, but still primitive legends which are nevertheless pretty childish. No interpretation, no matter how subtle, can change this.” 
내게 신이라고 하는 단어는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는 표현이나 산물에 불과하다. 성서는 영예롭지만 꽤나 유치하고 원시적인 전설들의 집대성이며, 그 아무리 교묘한 해석을 붙이더라도 이 점은 변하지 않는다.

Do you believe in immortality? No, and one life is enough for me.
당신은 불멸의 영생을 믿습니까?  아니오, 나는 한번의 삶으로도 충분하오.

A person who never made a mistake never tried anything new. 
한번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단 한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Try not to become a man of success, but rather try to become a man of value.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하기보다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The most incomprehensible thing about the world is that it is comprehensible.
세상에 관하여 가장 신비로운 것은 그것이 이해가능 하다는 것이다.







아래의 글은 전문가의 엄밀하고 정리된 글이 아니라, 나(이 블로그 저자)의 즉흥적 편린에 따른 토막글이자 미완성 글임. 그러므로 복사나 인용 등으로 다른 곳에 실어 옮길 만한 가치가 없음을 알림니다. 

무명의 특허국 청년이었던 아인슈타인은 1905년 중요한 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브라운 운동에 관한 것과 광전효과 그리고 특수상대성 이론이 그것이다. 사실 여기에 어려운 수학이 쓰인 것은 아니다. 유명한 특수상대성 이론도 고등학교 수준의 미적분학으로 가능하다. 그렇지만 처음에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고정관념과 편견에 의한 믿음을 바꾸기 힘들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물론 그가 비관성계를 포함하는 일반상대성이론을 완성하기 까지에는 미분기하와 텐서 등 많은 수학적 훈련과 십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로 했다. 그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것은 상대성 이론이 아니라  광전효과에 의한 광양자 가설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초기 양자이론을 형성하는 데 많은 공헌을 하게된다. 그렇지만 아인슈타인은 후일 양자론의 코펜하겐 해석(비결정론적 확률해석)에 강하게 반대했고, 1927년 솔베이 3차회의에서 닐스 보어에게 빛의 상자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이 불확정성 원리에 위배된다고 공격했다. 밤을 세워 고민한 보어는 광자가 방출될 때 반동력이 생기며 중력장에 놓인 시계위치에 불확정성이 초래된다고 답함으로써 그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했다. 아인슈타인은 여기서 물러나지 않고 5년 후 EPR paradox(아인슈타인,포돌스키,로젠의 역설)를 들고나와 다시 양자론을 공격한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인슈타인의 분리, 즉 국지성에 관한 것인데 보어는 허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은 이후 벨의 부등정리와 연결된다. 말년의 아인슈타인은 양자론에서 벗어나 통일장 이론에 매진하게 되는데, 불행히도 당시에 알고있던 중력과 전자기력 만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었다.
여기 그의 많은 어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인슈타인은 인류의 평화 그리고 인간의 자유와 존엄함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사실 세상을 멀리하고 혼자 조용히 연구에 몰두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에 대한 부분도 외면하지 못했다. 그래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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